회귀자의 삼시세끼 리뷰, 비도 작가

2022. 3. 29. 01:30소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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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를 하자면

 

“미친놈이랍니다.”
“……예?”
“사냥한 마물을 잡아먹는대요. 멀쩡한 에너지바를 놔두고.”

어비스가 열린 후, 식량이 사라져 에너지 바만 먹고 사는 사람들.
그 외에 다른 것을 먹는 게 이상하게 받아들여지는 시대.
알레르기로 에너지바를 먹을 수 없던 유성은 살아남기 위해 마물을 먹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나고 인류는 결국 어비스를 클리어해 냈다.
세상에 다시 풍요가 돌아오기 전, 유성은 마지막 만찬을 즐기기로 했다.

“저, 저 미친. 악룡의 고기를 구워 먹어?”
“육즙이 기가 막히는구만!”

그리고 어비스의 최종 보스로 스테이크를 구워 먹은 순간.
믿기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

[조건이 달성되었습니다. 지구 인원의 후회 수치가 충족되어 회귀가 시작됩니다.]
[포식자를 제외한 모두의 기억이 리셋됩니다. 회귀가 시작됩니다.]

“이, 이게 뭔 개소리야!”

시간이 거꾸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그가 굶주리고 가난했던, 18년 전’.
동시에, 수많은 마물과 진미들이 아직 세상에 남아 있던 시절로……!

새로운 미식의 세계로 떠나는 《회귀자의 삼시세끼》!

 

352화로 완결되었으며, 장르는 퓨전판타지다.

 

작품의 특징은

 

1. 배경은 현대다. 던전이라고 부를 수 있는 어비스가 열리고, 에너지바가 사라진 식량을 대체한다. 그리고 에너지바를 먹지 못하는 주인공이 어버스에서 음식을 조달하는 이야기다.

 

2. 이세계+요리를 재해석 했다. 보통 이세계인에게 현대 요리를 먹이고 "오오옷~"하는 데 여기서는 에너지바가 식량을 대체하면서 미식을 모르는 세대 또는 미식을 그리워하는 세대들에게 요리를 먹이고 "오오옷~"한다.

 

3. 회귀자다. 미래 지식을 가지고 회귀를 하는데 과거와 다르게 초반부터 떡상한다. 중간중간 떡밥을 먹어가며 최종장으로 간다.

 

4. 고양이가 나온다. 사실은 고양이가... 그외에도 차가운 성격을 가진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냉미녀가 등장한다.

 

태그를 붙힌다면

 

#현대 #능력 #회귀 #음식 #요리

 

작가의 다른 작품

 

- 신창, 망국의 귀족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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